울산시가 삼성SDI와 1조 원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해각서에 따라 삼성SDI는 울산 하이테크벨리 산업 단지 3공구 개발 사업과 배터리 관련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울산시는 공무원을 파견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또 삼성SDI는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때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도로와 공원 등 산업 단지 기반시설을 만들어 기부채납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배터리 완성품뿐만 아니라 핵심소재 기반 산업을 마련해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두겸 울산시장은 "울산은 미래차 생산공장과 국내 최대 배터리 생산공장을 모두 갖추게 됐다"며 "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갖춘 도시가 되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241548183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